(서울=센서블뉴스) 국토교통부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계층에게 행복주택 물량 80%를 배정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나머지 20%는 취약.노인계층에게 배정한다.
산업단지에 공급하는 행복주택은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80%를 공급하기로 했다. 또 공급물량의 50%는 기초단체장이 우선적으로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기준안은 2월 27일부터 시행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행복주택은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교통이 편리한 곳이나 젊은층의 직장.학교와 가까운 곳에 짓는 것이 특징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