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9월14일 북한 개성에 설치됐다.
이로써 남과 북의 당국자들이 연락사무소에 상주하게 됨에 따라, 남북은 24시간 365일 소통과 대화가 가능해졌다.
이 사무소는 특히 남북간 오해 방지 등 긴급 연락채널로서, 남북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통일부는 “앞으로 남북간 공동 연구와 조사, 회담, 행사 등 당국과 민간 차원의 교류.협력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카드뉴스 : 통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