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정경두 합참의장이 하늘의 지휘소로 불리는 항공통제기 E-737(피스아이)에 탑승, 지휘 비행을 하면서 우리 군의 군사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합참이 1월2일 밝혔다.
정 의장은 “2018년에도 북한은 국제사회의 압박과 국내 불안국면 타개를 위한 전략적 도발을 지속하면서, 예기치 않은 곳에서 전술적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고 현 상황을 평가했다.
각급 부대 작전요원들은 “확고한 대비태세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북한이) 상황을 오판하고 도발해 온다면, 압도적인 지.해.공 합동전력으로 적을 완벽하게 제압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고 합참은 전했다. <사진 : 합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