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11월15일 오후 2시29분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여진이 잇따르고 있다.
16일 오전 9시2분께 규모 3.6의 지진이 일어나는 등 40여 차례의 크고작은 여진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포항지역에서는 수 십명의 주민이 중.경상을 입었고, 가옥 등 시설물 1천여채가 파손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포항 지진과 동시에 지난 24시간 불의 고리(환태평양 조산대)에서는 지진이 잇따라 발생한 것으로 유럽-지중해 지진센터는 분석했다.
한국시간 11월16일 오전 11시20분 현재, '불의 고리' 상의 24시간 지진발생 현황<사진 : 유럽-지중해 지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