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유엔 사무국에서 안토니우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과 환담을 갖고, 글로벌 현안 및 한반도 문제의 해결을 위한 공조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월11일 유엔 안보리가 대북제재 결의 2375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을 높게 평가하며, 향후 결의 이행 등에 있어 "국제사회가 단합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고 외교부가 19일 전했다.<사진 :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