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심벌 '누리비'>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개막(7월3일)을 앞두고 각국 선수단이 속속 입국하면서 대회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광주 U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타지키스탄 124명, 캐나다 73명, 우크라이나 49명, 멕시코 34명 등 25개국 선수단 416명이 27일 입국했다.
25일 베네수엘라·남아프리카공화국·이란 등 138명, 26일 아르헨티나·중국 등 212명을 포함해 모두 766명이 광주에 도착했다.
28일에도 프랑스, 일본, 스위스 등 선수단 613명이 입국할 예정이다. 한국 선수단은 다음달 1일 입촌식을 한다.
U 대회를 주관하는 클로드 루이 갈리앙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도 입국해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U 대회 전국 순회 홍보단은 전북 전주와 정읍에서 대회 마스코트인 '누리비' 로드쇼 등을 하며 붐 조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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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밤 U 대회 성공기원 외국인 유학생 케이팝(K-pop) 경연대회가 열렸다.
U대회 홍보 영상 상영에 이어 10개 팀이 경연을 벌이며 타악·걸그룹 공연 등도 곁들여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