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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남북 선수단 공동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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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서블뉴스) ‘지구촌 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29 개막했다. 


1988 서울올림픽 이후 30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평창동계올림픽은 전 세계 92개국, 2천9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이날 개회식과 리셉션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 세계 정상급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부부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도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남과 북의 선수들은 한반도기를 앞세워 공동 입장했다. 또 ‘피겨 요정’ 김연아 선수가 올림픽 성화 최종 주자로 나서 점화를 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은 2월25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사진 : 평창올림픽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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