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노원 등 학군영향 전셋값 강세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수능 종료 영향…비수기로 전국 상승폭은 둔화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이 감소하고 있지만 서울지역의 전셋값은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학군 인기지역이 전셋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2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4일 기준 서울 아파트 주간 전셋값은 지난주와 같은 0.1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직후 학군 인기지역이 강세를 보이면서 양천구의 전셋값이 0.42%로 가장 많이 올랐고 노원구가 0.2%로 뒤를 이었다. 

이어 중구(0.2%), 성북구(0.18%), 광진구(0.15%), 동대문구(0.14%), 강남구(0.12%)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11월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0.09% 올라 지난주(0.11%)에 비해 상승폭이 감소했다.  

경기도는 지난주 0.17%에서 이번주 0.16%로, 인천은 0.13%에서 0.08%, 지방은 0.07%에서 0.06%로 각각 줄었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달 이상 거래 문의가 주춤한 가운데서도 미미한 상승세가 이어졌다. 

전국의 경우 0.06%, 수도권 0.04%, 서울 0.01%로 지난주와 변동률이 같았고 지방은 0.07%로 지난주(0.08%)에 비해 오름폭이 소폭 둔화됐다.

지방의 경우 제주(0.25%)·대구(0.13%)·광주(0.12%)·충남(0.10%)·부산시 (0.09%) 등이 올랐고 전남(-0.04%)·전북(-0.01%)·세종시(-0.01%) 등은 하락했다. (연합뉴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94


센서블뉴스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 343, 9층     Tel : 010-4507-1006     E-mail: sensiblenews@naver.com
인터넷신문  등록 번호(발행일) : 서울, 아03069(2014.03.27)    사업자 번호 179-81-00931    통신판매업 신고 : 2019-서울종로-1516 
Copyright © (주)센서블뉴스 All rights reserved.     발행인·편집인 : 문성규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성규     회사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및 청소년보호정책 | 뉴스제보 |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