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6.25전쟁 70년을 앞두고 국군 전사자 147위의 유해가 봉환됐다.
국방부는 24일 “북한에서 발굴되어 미국 하와이 DPAA(미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로 이송 보관 중 한-미간 공동감식 결과, 국군 전사자로 판정된 147분의 유해가 70년만에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고 밝혔다.
국군 전사자 유해와 인수단은 공군의 최신 공중급유기 시그너스 (KC-330)편으로 귀국했으며, 공군 전투기 6대의 엄호 비행을 받았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사진 제공 : 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