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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서블뉴스) 서울 동대문구 청계천로의 서울문화재단 앞에 지상 7m의 과일나무 조형물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는 "삭막한 도심에 예술적 상상력을 불어넣는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사진 제공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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