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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장, 첫 크로스오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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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크리스티안 예르비의 '앱솔루트 앙상블'과 내한공연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이 그의 음악인생 25년 만에 처음으로 내달 한국에서 크로스오버 콘서트를 선보인다.

그의 오랜 음악친구인 지휘자 크리스티안 예르비가 이끄는 '앱솔루트 앙상블'과 함께다.   내달 21일 대전을 시작으로 23∼24일 서울, 26일 부산으로 이어진다.

4세 때 바이올린을 처음 잡은 뒤 9세에 '바이올린 신동'으로 이름을 알리며 데뷔 25년차를 맞는 사라 장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여는 크로스오버 콘서트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탈리의 '샤콘느', '아리랑, '넬라판타지아' 등을 연주한다.

이번에 사라 장과 호흡을 맞추는 크리스티안 예르비는 에스토니아 출신 지휘 명가 '예르비 가문'의 막내다. 아버지가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지휘 거장 네메 예르비고, 형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바쁜 지휘자로 꼽히는 파보 예르비다.

그가 이끄는 '앱솔루트 앙상블'은 1993년 창단 이후 클래식과 재즈, 록, 팝, 월드뮤직 등 다양한 음악과의 통합을 끊임없이 시도해왔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 관람료는 7만∼30만원. 문의 ☎ 02-701-4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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