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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붙은 직책 업무 수행 쉽잖아 _ ‘아슬아슬한 줄타기


서울의 한 자치구 부구청장은 처신의 어려움을 이렇게 토로했다. “의욕적으로 열심히 일하면 구청장이 차기 지방선거에 나와서 자신과 붙으려는 것 아니냐며 의심하고, 업무를 대충 처리하면 ‘(부하 직원 등으로부터) 놀고먹는 것 아니냐는 비난이 돌아올 것이 신경 쓰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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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구청장 뿐만 아니라 부시장부지사부사장부사단장 등 자가 달린 자리는 까딱 잘못하면 욕을 먹기 십상이다. 조직에서 2인자의 처신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의 견제 대상이 되고 부하 직원들이 늘 지켜보고 있기에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해야 한다. 이것이 때로는 자가 붙은 사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다.

자가 붙은 자리에 앉은 사람은 의 지시를 충실하게 이행하면서 부하직원들로부터는 일을 잘 한다는 칭송을 듣는 게 본인에게 득이 된다. 조직 사회에서 2인자가 1인자에게 머리를 깊숙이 숙이는 것도 생존의 방법이다. 그렇지 않으면 3, 4, 5인자 등 그 이하의 사람들이 2인자를 치면서 그 자리를 탐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느 한 정당에서 소장파 의원이 당의 2인자급에게 1인자의 의중에 반하는 행동을 했다고 공개적으로 비판을 하기도 한다. 이 소장파 의원은 1인자에게 충성을 은근히 과시하는 수단으로 2인자를 활용했을 수 있다. 때로는 2인자가 약간의 잘못을 범해도 이를 크게 부풀려서 강하게 비난하기도 한다. 1인자는 소장파 의원을 겉으로는 나무라지만 속으로는 기특해 할 수도 있다.













 익히 알고 있고 때와 장소에 따라 시의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논리다.

 100점

 일상생활에서 접한 적 있다. 예전에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 같은 논리다.

 90점

 비슷한 사례를 경험했다. 앞으로 유사한 논리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80점

 동료나 친구 등 주위 사람이 구사한 논리가 "이거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70점

 과거 유사한 사례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명확하게 알지는 못했던 논리다.

 60점

 처음 접하는 논리다. 상대가 "이렇게도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50점

 어떤 논리인지 정확히 모르겠다. 하지만 대략적으로 이해는 되는 것 같다.   

 40점

 읽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된다. 몇차례 더 읽어보니 의미가 와 닿는다.

 30점

 도무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앞으로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읽어봐야겠다. 

 20점




      :: 총점 ::


    90점 이상 : 탁월

     80~90점  우수
   60~80점 : 보통

    40~60점  :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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