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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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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반전 되풀이도 _ ‘관객 흡입


영화에서 악역으로 행세하는 듯한 사람이 영화가 끝날 때 쯤 착한 사람으로 드러난다. 이것이 반전이다. 또 악역으로 행동한 사람이 정의로운 사람으로 드러났으나 마지막에는 악역을 배후 조종하는 악의 화신으로 정체가 밝혀질 때가 있다. 반전의 반전이 이뤄진 것이다. 관객을 섬뜩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반전 논리를 확대하면 두 번은 반전의 반전’, 세 번은 반전의 반전의 반전이다. 외화 중에는 강렬한 반전을 서너 번이나 넣어 관객을 흡입하는 경우도 있다. 관객이 몸서리칠 정도로 악역을 하다가 갑작스럽게 선한 사람으로 바뀌기도 한다. 급반전이다. 한 차례의 반전이라도 깊숙이 넣어 주면 효과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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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도 활용할 수도 있다. 여러 신문방송사 기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한 기자가 친분이 있는 다른 기자에게 요즘 자네 신문의 정치면은 볼 게 없다고 말을 떼면 상대는 의아해하고 불만의 빛을 보인다. 이에 자네가 정치부에서 경제부로 가 있으니라고 하면 이 사람은 터지고 굉장히 뿌듯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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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강조하기 위해서 반대되는 것을 전제로 내세우는 것이다. 영화에서 악역이 악역으로 끝나고 착한 사람이 착한 사람으로 밋밋하게마무리되면 관객은 지겨워할 수 있다. 평점도 높게 매기지 않을 수 있다.











 익히 알고 있고 때와 장소에 따라 시의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논리다.

 100점

 일상생활에서 접한 적 있다. 예전에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 같은 논리다.

 90점

 비슷한 사례를 경험했다. 앞으로 유사한 논리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80점

 동료나 친구 등 주위 사람이 구사한 논리가 "이거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70점

 과거 유사한 사례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명확하게 알지는 못했던 논리다.

 60점

 처음 접하는 논리다. 상대가 "이렇게도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50점

 어떤 논리인지 정확히 모르겠다. 하지만 대략적으로 이해는 되는 것 같다.   

 40점

 읽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된다. 몇차례 더 읽어보니 의미가 와 닿는다.

 30점

 도무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앞으로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읽어봐야겠다. 

 20점




      :: 총점 ::


    90점 이상 : 탁월

     80~90점  우수
   60~80점 : 보통

    40~60점  : 노력
     40점 이하  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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