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삼지연관현악단은 8일 밤 강릉아트센터에서 특별공연을 갖고 ‘아리랑, J에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당신은 모르실거야, 사랑의 미로’ 등 남한 대중음악과 북한 노래를 무대에 올렸다.
이날 삼지연관현악단은 세계적인 명성의 ‘앙드레 류' 오케스트라 공연에 버금갈 정도로 빼어난 ‘세계적 공연 상품’을 내놓았다는 호평이 나오고 있다.
삼지연관현악단은 2월11일(일요일) 오후 7시 서울 국립극장에서 2차 공연을 갖는다.<사진 : 통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