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노근 의원 페북>
(서울=센서블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이 논란이 된 '28억원짜리 가회동 공관'에 실제로 입주해 또다시 입방아에 올랐다.
새누리당 이노근(서울 노원갑) 의원은 8일 페이스북 성명을 통해 "박원순 시장이 오늘 은평뉴타운 아파트에서 종로구 가회동 공관으로 이사했다"며 "속칭 '황제 공관'으로 일컬어지는 28억짜리 가회동 공관으로의 이사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가회동 공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방 5개, 화장실 5개)에 잔디정원까지 갖춘 호화저택"이라며 "매매가는 6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박 시장측은 외국손님 접대 등을 위해 넓은 공관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설득력이 매우 약하다"며 "박 시장은 취임 후 약 1년9개월간 혜화동 공관을 사용했는데 외국 사람을 초대한 것은 단 2차례뿐"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전세자금 28억원은 전액이 서울시민의 혈세"라며 "중앙정부는 지자체 관사 폐지 권고를 했고, 이에따라 도시형 광역지자체 중 서울시.부산시(1층 개방)만 남아있는 상태"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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