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 요즘 열대야와 폭염으로 시민들이 많이 힘들다면서요?
센서블 : 낮에는 무덥고 습하고, 밤에는 열대야가 닥치니 시민들의 일상이 고통스럽기까지 합니다. 오늘도 낮 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뇌섹남 : 라오스에서 열리고 있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서 북한과 중국이 밀착된 모습을 보였다면서요?
센서블 :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이 한국 윤병세 외교장관과의 회담에서는 '사드 문제'로 냉랭했는데, 북한 리용호 외무상과의 회담은 "상호 우호.협력을 증진시키자"며 환대를 했다고 합니다.
뇌섹남 : 대북제재가 앞으로 쉽지 않겠는데요?
센서블 : 한반도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과의 밀착도를 높이면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공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데요.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잖아요. 우리 외교안보 당국의 고뇌가 더욱 깊어질 듯 합니다.
뇌섹남 : 상황 전개를 유심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우병우 민정수석과 관련한 의혹이 나왔나요?
센서블 : 우 수석 아들의 국회 인턴 채용과 관련한 의혹이 새롭게 제기됐습니다. 그리고 특별감찰관이 우 수석에 대한 감찰을 개시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