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빅 뉴스> 10월5일 월요일
1.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주상복합아파트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에서 발견된 1억원 어치 수표 다발의 주인이라는 사람이 나타났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A(31)씨가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경찰서에 찾아와 해당 수표의 주인이라고 신고했다. A씨 측은 이 돈을 잠시 트렁크에 보관했는데, 파출부가 실수로 버린 것이라고 경찰에서 주장했다.
2.배우 전원주(76)가 20대에 첫 남편과 사별하고 재혼한 사실을 방송에서 처음 고백했다. EBS 1TV '리얼극장'은 6일 오후 10시45분 방송되는 '배우 전원주의 비밀, 핏줄을 지킨 모정' 편에서 전원주의 이러한 개인사가 공개된다고 5일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원주는 첫 남편이 돌이 갓 지난 아들만을 남기고 저세상으로 떠난 뒤, 1969년 아들 하나를 둔 남편과 재혼했다.
3.여야가 내년 총선에서 농어촌 지역구 축소를 최소화하자는 데 공감했다. 이에 따라 여야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농어촌 지역구 축소를 막을 방안을 조속한 시일 내에 강구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회동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새누리당 유의동·새정치연합 이언주 원내 대변인이 전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