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빅 뉴스> 9월9일 수요일
1.다음달 남북 이산가족 상봉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662.9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 자료에 등록된 생존 이산가족은 6만6천292명이며, 이들 가운데서 상봉 대상자는 100명이 선정된다.
2.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 정권수립 67주년을 하루 앞둔 8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내 북중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북한은 러시아나 쿠바의 최고지도자가 보낸 축전을 노동신문 1면에 소개한 것과는 달리 시진핑 주석이 보낸 축전만 노동신문 2면에 배치해 중국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3.교통사고 피해자를 구조하던 특전부대 부사관이 트럭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육군은 지난 8일 오전 6시 40분경 경기도 부천 송내역 부근 편도 2차선 도로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피해자 구조에 나섰던 육군 특수전사령부 9공수여단 정연승(35) 상사가 신호를 위반한 트럭에 치여 사망했다고 밝혔다. 당시 출근하던 정 상사는 건널목을 건너던 중년 여성이 차에 치여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자신의 차를 갓길에 세운 뒤 의식을 잃은 피해자 구조에 나섰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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