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빅 뉴스> 7월16일 목요일
1.수원에서 실종됐다가 시신으로 발견된 여대생은 목이 졸려 숨진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국과수 서울 과학연구소의 부검 결과 피해자(22)의 사인은 '경부압박질식사(목졸림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2.제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수년간 가혹행위를 일삼은 경기도 모 대학교 교수(52)에 대해 해당 학교 측이 파면 처분을 검토하는 것으로 16일 전해졌다. 학교 관계자는 "오늘 열리는 인사위원회에서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파면 처분을 이사회에 요구할 예정이다"며 "이사회에서 징계위원회가 구성되면 1∼2주 안에 징계 결정이 내려질 방침"이라고 말했다.
3.새정치민주연합 박준영 전 전남지사가 16일 "야권의 새 희망을 일구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겠다"며 탈당을 전격 선언했다. 박 전 지사는 "새정치연합은 지난 몇 차례의 선거를 통해 국민에 의해 이미 사망선고를 받았다"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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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되는 수원 실종 여대생 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