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빅 뉴스> 공공부문, 대거 총파업 가세

<오늘의 빅 뉴스> 4월24일 금요일

1.민주노총 총파업에 전공노와 전교조 등 공공 부문이 대거 참여했다. 이는 공무원연금 개혁 반대 목소리를 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노총은 2천829개 사업장에서 26만여명이 총파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성완종 리스트'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형식과 관련, 여당은 상설특검법에 따른 특검을, 야당은 별도의 합의에 따른 특검을 고수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007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특별사면과 관련, 당시 청와대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에게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김 대표는 "아는 사람이 문대표 아니냐"고 반문한 뒤 "그걸 안 밝히려면 어제 왜 기자회견을 했느냐"고 비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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