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빅 뉴스> '완사모' 간부 구속

<오늘의 빅 뉴스> 4월17일 금요일

1.대전지검은 이완구 국무총리의 지지모임인 '완사모(이완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자문 임원단 회장인 이모(61)씨를 구속 수감했다. 충남 아산의 한 버스업체 대표인 이씨는 회삿돈 수십억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2.이완구 국무총리는 오늘 "대통령이 계실 때보다 더 열심히 국정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출국 후 첫날인 이날 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 출근하면서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빈틈없이 국정을 통할할 책무를 느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3.'얼리버드'가 '올빼미'보다 건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전체 수면시간이 같더라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 활동하는 사람이 밤늦게까지 일.놀이를 하는 사람보다 건강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 의학저널을 인용해 소개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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