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빅 뉴스> 아베 '사죄 언급' 안해

<오늘의 빅 뉴스> 4월22일 수요일 

1.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반둥회의 기조연설에서 2차 세계대전에 대해서는 '반성'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식민지 지배.침략', '사죄'라는 문구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따라 오는 29일로 예정된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과거 침략범죄를 외면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중앙대 교수비상대책위는 "박용성 전 이사장의 막말 파문은 '대학판 조현아 사건'"이라며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전 이사장은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비대위 교수들이) 제 목을 쳐 달라고 목을 길게 뺐는데 안 쳐주면 예의가 아니다"라는 막말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3.시중에 유통되는 '백수오' 제품 상당수가 가짜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국소비자원이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이 관계 당국과 백수오 제품 32개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3개(9.4%)만이 백수오를 원료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나머지는 가짜 백수오를 사용하거나 진짜와 가짜를 섞은 제품인 것으로 밝혀졌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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