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 시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개석상에 다시 등장한 데 대해 환영을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이 평안남도 순천인 비료공장 준공식장에 참석한 트윗을 공유하며 “그가 다시 건강하게 돌아온 것을 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4월11일 노동당 정치국회의를 주재한 후 20일만인 5월1일 공개행보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4.15)에 김 주석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의 참배 여부가 알려지지 않는 등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사진 : 트럼프 대통령 트윗>

센서블뉴스 | 2020-05-03 07:17: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