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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대구지역 감소세 돌아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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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구로 콜센터’ 관련 2,3차 감염 우려 











(서울=센서블뉴스) 대구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3월12일 0시 기준으로 대구지역은 확진 환자가 5,867명으로 전날과 비교해 73명 증가했다.


대구지역은 지난 2월 29일 신규 확진 환자가 741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3월6일 367명, 3월8일 297명, 3월10일 92명으로 신규 확진 환자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대구지역은 2월18일 확진 환자 1명이 발생한 이후 20여일만에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서울지역은 3월11일 신규 확진 환자가 49명 발생한 데 이어 3월12일 14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은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 환자가 71명 발생했으며, 이 곳 확진 환자들의 2차, 3차 감염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은 12일 현재 누적 확진 환자는 219명이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확진환자 7,869명, 격리 해제 333명, 격리 중 7,470명, 사망 66명이라고 발표했다.<그래픽 :서울시.대구시>













센서블뉴스   | 2020-03-12 17:5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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