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대구 지역에서 해외 여행을 하지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8일 “해외 여행력이 없다고 밝힌 여성(61.한국인)이 대구 수성구 보건소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대구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이 환자를 포함, 국내 감염자는 이날 현재 총 31명으로 집계됐다.
당국은 감염 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한편 거주지.방문지역 등에 대해 긴급 방역작업을 진행 중이다.
센서블뉴스 | 2020-02-18 10:53: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