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강진의 여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9월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의 여진은 9월15일 05시 기준으로 총 315회"라고 밝혔다.
규모별 여진은 1.5~3.0 : 300회, 3.0~4.0 : 14회, 4.0~5.0 : 1회로 나타났다. 경주지진의 여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12일 밤에 발생한 규모 5.8, 규모 5.1의 강력한 지진과 그에 따른 여진의 여파로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고, 불안감 또한 쉽게 가시지 않고 있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고, 경북도와 경주시도 지역민들의 시설과 문화재의 피해 복구 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끝>

지진피해 복구 작업<사진 제공 :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