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쟁력 뽑아내기...절박함 속 마지막 2% 채워(5월30일 금요일)


다음카카오, 네이버 누르고 '공룡 미디어' 될 수 있을까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다음카카오가 포털 1위 네이버를 위협하는 온라인 뉴스 플랫폼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지만 이에 동의하지 않는 전망도 만만치 않다. 사진은 최세훈 다음커뮤케이션 대표(왼쪽)와 이석우 카카오 대표가 26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경쟁력 뽑아내기-<조직>
 절박함 속 마지막 2% 채워...'유능한 직원 라이벌 붙여줘야'


(서울=센서블뉴스) 대학 입시, 취업 시험, 국가 고시 등 여러 시험에서 1점차로 당락이 결정된다. 한계라고 생각하는 순간에 체력이 허용하는 한 1~2% 정도의 노력을 더 기울이는 게 승부를 가른다. 마지막 2%에 승부가 결정될 때가 있다는 것이다. 성공을 일구고 승자가 되기 위해 진정한 한계 상황까지 밀어붙이는 사람이 있다. 많은 사람이 98%까지 노력할 수 있지만 마지막 2%를 채우기는 쉽지 않다.


통상 마지막 2%의 경쟁력을 뽑아내는 것은 상황이 절박하고 절실할 때다. 많은 기자들이 똑같은 사안을 취재하더라도 특종을 건져 올리는 것은 마지막 2%에 달릴 때가 있다. '뭔가를 뽑아내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절박함 속에 특종을 낚아 올리는 것이다.


경쟁력을 제고하는 방법으로는 치열한 경쟁 환경이 최고로 통한다. 동료 간 혹은 외부 기업과의 불꽃튀는 경쟁에서 경쟁력이 수직 상승하기도 한다. 경쟁이 생존의 동력일 때가 있는 것이다. 유능한 직원은 적수(라이벌)를 만들어주고 경쟁을 시켜야 해당 개인이나 조직, 나아가 국가가 발전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과도한 경쟁이 모든 걸 망치기도 한다. 경쟁의 역습이 닥치는 것이다. 피 말리는 경쟁이 경쟁력을 창출할 수도 있지만 상대에 대한 음해 등으로 조직의 발전을 해칠 수도 있다. 경쟁이 활력을 불어넣지만 수위 조절이 필요한 것이다. 기업 간 경쟁에서도 ‘레드 오션’이 있지만 ‘블루 오션’도 있다. 피 터지는 경쟁에서 쟁취할 수 있는 것이 있지만 경쟁자 없이 창의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여유롭게 독식할 수 있는 것도 있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496
no.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16

치고 빠지기..실속 차린 뒤 상대방 대응 못 하도록(6월23일 월요일)  image

관리자53692014년 6월 29일
15

 '뜬금' 따져보기...이유 있고 배경 있는 경우 많아, 본인 의도 돌발적 관철(6월20일 금요일) image

관리자52852014년 6월 29일
14

  정무적 판단하기...원칙과 원칙의 대립․갈등 조정 _ ‘정치와 법의 영역 사이’(6월19일 목요일) image

관리자57252014년 6월 29일
13

묶어주기...쉽고 명쾌하게 의미 전달하고 현상 설명 _ '세트․커플․트로이카'(6월18일 수요일) image

관리자56092014년 6월 29일
12

적 만들기...'상대가 있어야 존재 가능하기도'(6월17일 화요일) image

관리자49152014년 6월 29일
11

버티기...체면보다 실익이 클 때 '꾹' 참고 견뎌(6월16일 월요일) image

관리자54302014년 6월 29일
10

결정적 순간 힘 쏟아붓기...일 있을 때 집중(6월13일 금요일) image

관리자56582014년 6월 29일
9

희생양 만들기...제물삼아 살아남기(6월12일 목요일) image

관리자51612014년 6월 29일
8

 똘똘한 적 스카웃 하기...'반대편 물고기 잡아 두 배 효과'(6월11일 수요일) image

관리자59262014년 6월 29일
7

일정짜기...지도자 일정에 국가 중대사 드러나(6월10일 화요일) image

관리자52192014년 6월 29일
6

업어치기...피하는 듯하면서 결정적 순간 제압(6월9일 월요일) image

관리자47752014년 6월 29일
5

 '마케팅' 규정하기...특수 겨냥 간파(6월5일 목요일) image

관리자46822014년 6월 29일
4

변수 챙기기...사안에 영향 미치는 요인 잡아내야(6월3일 화요일) image

관리자46392014년 6월 29일
3

 '또' 달아주기...과거.현재.미래 이어주는 '팔방 미인'(6월2일 월요일) image

관리자48612014년 6월 29일
2

경쟁력 뽑아내기...절박함 속 마지막 2% 채워(5월30일 금요일) image

관리자44142014년 6월 29일
1

세 수 앞 보기...도미노 식 상황 상정(5월29일 목요일)  image

관리자43622014년 6월 29일
Banner vector designed by Freepik

센서블뉴스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 343, 9층     Tel : 010-4507-1006     E-mail: sensiblenews@naver.com
인터넷신문  등록 번호(발행일) : 서울, 아03069(2014.03.27)    사업자 번호 179-81-00931    통신판매업 신고 : 2019-서울종로-1516 
Copyright © (주)센서블뉴스 All rights reserved.     발행인·편집인 : 문성규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성규     회사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및 청소년보호정책 | 뉴스제보 |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