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52조원 기부 의사
(서울=센서블뉴스)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450억 달러(한화 52조원)를 기부하기로 했다. 저커버그는 자신의 딸 출산을 환영하고 기뻐하면서 이 같은 뜻을 표명했다.
저커버그는 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 딸 맥스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환영하고 너무나 행복하다"며 "우리 딸이 살아갈 세상에 대해 우리 딸에게 편지를 썼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많은 사람들이 다음 세대들을 위해 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페이스북 주식의 99%인 약 45만달러(52조원)를 기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