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논리500 중 뭘 빼들까요?>-투트랙.쌍끌이(12월24일)

Q : 오늘은 논리500개 중 어떤 논리와 어떤 전략이 좋을까요?

A: 정부가 오늘 아침 화이자와 얀센 백신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정세균 총리는 “백신 추가계약 결과를 보고드린다”면서 “정부는 어제 1,600만명 분의 백신 구매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매한 백신은 화이자 1,000만명 분, 얀센 600만명 분입니다. 얀센은 내년 2분기에 접종이 시작되고 화이자는 3분기에 도입될 예정이지만 2분기 도입을 위해 별도 노력을 진행 중이라고 정총리는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내년 2~3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백신접종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영국과 미국 등 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국가들과 비교해 2~3개월 정도 뒤진 셈이지만, 그래도 백신 추가계약 성사는 ‘낭보’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논리500 중 ‘투트랙.쌍끌이’를 골라봤는데요. 세계 각국이 코로나19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적과 치열한 ‘전쟁’을 치르고 있는데요. 각국의 ‘전황’이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 선진 IT시스템과 성숙한 시민의식, 공무원.의료진의 헌신 등을 골자로 한 ‘K방역’으로 코로나19를 억눌렀으나, 연말을 앞두고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양상인데요.

국내에서는 △확진자.사망자 발생 최소화 △백신 조기 접종 등 단순명확한 투트랙.쌍끌이 전략이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진단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치료제 조기 개발을 덧붙여 ‘쓰리 트랙’으로 코로나19를 종식해야 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서울=센서블뉴스 / 사진 제공 : 프리픽 www.freepik.com)

<참고> 논리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