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셋 중 하나는 말더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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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노키오(거짓말을 하면 티 나는 사람) 증상 1위는 ‘말 더듬기’ 

드라마 “피노키오”의 최인하(박신혜)는 거짓말을 못하는 피노키오다.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이 멈추지 않는 탓에 그녀는 어쩔 수 없이 본인이 믿고 있는 진실만을 이야기하는 등장인물이다. 최근 직장 내에서도 피노키오 같은 동료가 있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자사 직장인 회원 2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내에 피노키오(거짓말을 하면 티 나는) 증후군인 동료가 있다고 67.4%가 응답했다. 그 증상으로는 ‘말 더듬기’(32.7%)가 1위를 차지했고, 이어서 ‘불안한 모습(안절부절)’(25.7%), ‘얼굴이 빨개짐’(13.8%) 등으로 나타났다. 기타 의견으로는 ‘목소리가 커진다’, ‘시선처리가 서투르다’ 등이 있었다. 

설문에 응한 직장인은 직장에서의 거짓말 경험이 있을까? 82.3%가 거짓말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없다’는 17.7%에 그쳤다. 거짓말을 한 이유로는 ‘연차/휴가’가 47.6%였다. 기업에서는 다양한 캠페인으로 연차사용을 장려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연차/휴가를 마음 편히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 밖에 ‘집안일’(24%), ‘조퇴’(19.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거짓말을 위한 핑계로는 ‘집안 일’(47%)이 가장 높았고, ‘감기, 몸살 등 질환’(39.2%), ‘거래처’(9.5%)로 확인 되었다. 



(서울=센서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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