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최하위국' 탈출에 '비상'_"다자녀가 이득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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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부 포털>


(서울=센서블뉴스) 가임여성(15~49세)의 합계출산율이 1.2명으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최하위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전 세계에서도 최하위로 분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20년까지 합계출산율을 1.5명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국의 각 지자체들도 다둥이 가족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막내가 13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에는 '다둥이 행복카드'를 발급해 버스.지하철 요금을 10% 할인해주고 학원 업종 이용시 혜택을 주고 있다. 부산.대구.인천시도 3자녀 이상 가정에는 유치원.어린이집 할인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선 출산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가 강력한 유인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아이를 낳는 것이 이득이 된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상식으로 자리잡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다자녀 혜택 자세히 보기(http://goo.gl/XGjSmQ)



사로잡기(비즈)

"무조건 이익 본다는 논리 심어줘"(10월28일 수요일)


TV 홈쇼핑의 쇼핑호스트는 시청자(소비자)를 사로잡아야 한다. 그래야 물건이 잘 팔린다. 선거유세에서도 입후보자가 청중의 마음을 무조건 사로잡아야 한다. 그래야 표를 받아 당선될 수 있다. 정책 당국자도 정책 소비자인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인간관계나 직장 생활에서도 주위 친구나 동료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친밀감이 높아지고 아군이 많아진다. ‘세상 모든 일이 장사’라고 강조하는 사람도 있다.


판매 현장에서 똑같은 물건인데도 말과 몸짓(제스처)으로 사로잡으면 물건이 잘 팔리고 자신에게 이득이 돌아온다. 영업(세일즈) 현장이나 전화 마케팅에서는 상냥하고 친절한 판매원의 말 한마디와 행동 하나하나가 진정한 능력일 수 있다. 상대를 사로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란히 붙은 가게에서 똑같은 물건을 똑같은 가격에 판매하더라도 한 곳은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다른 곳은 파리만 날리는 곳이 있을 수 있다.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있어서 성공한 곳과 실패한 곳의 명암이다.


믿도록 만드는 기술이 최고의 상술 중 하나로 통한다. 유능한 판매 직원은 물품을 사는 사람이 무조건 이득이 된다는 논리를 심어주기도 한다. 사로잡기에는 약간의 부풀리기도 동반할 수 있다. 하지만 부풀리기가 도를 넘어서면 사기 행각이 된다. 사로잡히는 쪽에서는 사실이 부풀려졌는지, 사기인지 여부를 가려내야 할 때도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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