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울시>
(서울=센서블뉴스) 박치기왕 김일 선수의 프로레슬링이 열렸고, 12대 대통령 '체육관 선거'가 열린 곳. 서울 장충체육관이 50년만에 고품격 복합문화시설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서울시는 2년8개월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 끝에 17일 장충체육관 개장식을 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위용을 드러낸 장충체육관은 부채춤, 강강술래 등 한국의 대표적인 춤 놀이를 형상화 했다. 관람석에는 가족.연인석 등 테마석을 배치했다. 뮤지컬.콘서트 등 각종 문화공연이 가능하도록 최첨단 음향.조명 시설도 설치했다.
17일(土) 오후 1시에 열리는 개장식에서는 신동파, 장윤창, 홍수환, 김광선, 이왕표 선수 등 장충체육관을 빛낸 왕년의 스포츠 스타 100여명이 총출동한다. 개장 축하공연도 마련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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