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후 청와대에서 5부 요인과 여야 대표, 경제 5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사진에서 박대통령이 마이크를 쥔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을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다. 헌재는 최근 통합진보당에 대한 해산 결정을 내렸고 소속 의원 5명의 국회의원직을 박탈했다. 통진당 해산 이후 박대통령의 지지율은 하락세를 멈추고 강한 반등을 보였다. 보혁대결 조짐을 보이자 지지자들이 재결집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 :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