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7일 오후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일본 오사카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시 주석은 지난주 북한을 방문,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에 대한 소회를 문 대통령에게 밝혔다.
김정은 위원장은 “첫째 비핵화에 대한 의지는 변함이 없다. 둘째 새로운 전략적 노선에 따른 경제 발전과 민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외부 환경이 개선되길 희망한다. 셋째 대화를 통해 이 문제를 풀고 싶으며, 인내심을 유지해 조속히 합리적 방안이 모색되길 희망한다. 넷째 한국과 화해.협력을 추진할 용의가 있으며 한반도에서의 대화 추세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등의 내용을 언급했다고 시 주석은 문 대통령에게 밝혔다.
문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김정은 위원장의 회담, 북미친서 교환 등은 북미대화의 모멘텀을 높였다고 생각한다며 북미간 조속한 대화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청와대가 전했다.<사진 : 청와대>
더 보기 : #마녀사냥 (앱) https://witch-hunting.com/appUrl
#뉴스_보고_포인트_얻는_마녀사냥
#문재인 #시진핑 #김정은 #Trump #청와대 #외교부 #통일부
센서블뉴스 | 2019-06-28 09:5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