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두 정상은 작년 6월 싱가포르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이후 8개월만에 재회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취재진 앞에서 가볍게 대회를 나눈 뒤 단독회담을 가졌고, 곧이어 친교 만찬을 함께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은 엄청난 경제적 잠재력을 가졌다”고 밝혔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많은 사람이 반기는 훌륭한 결과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KTV 캡처>
기사 발행 : 2019-02-27 21:5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