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코로나19 사태가 연일 최악의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지만, 상황을 진두지휘하는 사령탑이 보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방역 사령탑은 국정의 주체인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지역의 책임자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꼽히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국가적 비상사태에 처했지만 방역 사령탑에서 ‘강력한 메시지’를 내뿜지 못하고 있고, (국민들이 접하는) 뉴스나 현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4일 사상최고치의 환자가 발생했지만, 대국민 메시지는 “질병관리청장을 국회 예결위에 부르지 않은 여야에 감사드린다”는 뉴스 제목이 전달되는 데 불과했다.
오 시장은 “서울지역 6대 종합병원장들에게 의료협조를 요청했다”는 내용, 이 지사는 “방역수칙 위반 업소를 추적해 엄단하겠다”는 메시지 정도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따라, 코로나19 방역전선에서 문 대통령과 오 시장, 이 지사 등이 ‘(혼신을 다해 국민과 시.도민을 지키겠다는) 강인하고 적극적인 사령탑’의 활동과 메시지를 시시각각 발신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오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신규확진 환자는 이틀연속 1,6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15일 0시 기준으로 일일 신규확진 환자가 1,600명(국내발생 1,555명 해외유입 4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환자는 전날 1,615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연이틀 1,600명대를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환자는 서울 520명, 경기 496명, 인천 90명 등 수도권에서 폭발적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남 88명, 부산 65명, 대전 60명, 대구.충남 각 51명, 전남 26명 등 비수도권에서도 신규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총 2,050명으로 집계됐다.
<사진 : 미국 존스홉킨스대 시스템과학공학센터(CSSE)의 한국 신규확진 분석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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