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 선수<사진 제공 : 국제양궁연맹>
(서울=센서블뉴스)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장혜진 선수가 금메달을, 기보배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여자대표팀의 캡틴(맏언니)인 장혜진 선수는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까지 석권하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장혜진은 12일(한국시간)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독일의 리사 운루 선수를 세트 스코어 6대 2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보배 선수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을 휩쓸며 2관왕에 등극했고, 이번에도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땄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