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여름휴가 중 울산지역을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얼마 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들에서 휴가를 보내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28일 울산의 명소인 십리대숲과 대왕암 등을 방문했고, 울산 신정시장에서는 돼지국밥 등을 주문하고 떡.과자.과일 등을 한 아름 샀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흰 블라우스, 검정 치마 차림에 평소 매지 않던 크로스백의 편안한 휴가복 차림으로 많은 시민들을 만났고, 해변에서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기도 했다.<사진 제공 :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