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수근 페북>
(서울=센서블뉴스) 개그맨 이수근이 페이스북에 자신의 심정의 일단을 보여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이수근은 지난 25일 다소 힘이 빠진 듯한 모습의 사진과 함께 "2015년은 어떤 길로 가는가"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2012년 11월 이후 2년여만에 올라온 것이다.
이수근은 불법도박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아 소속사와 함께 광고주에게 7억원을 배상하라는 강제조정 결정이 내려졌다고 연합뉴스가 28일 전했다. 이수근은 해외 프로축구 우승팀에 돈을 거는 이른바 '맞대기' 도박에 3억7천만원을 베팅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수근 페북에는 "한번의 실수 아닌 실수로 자숙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늘 힘내고 화이팅 하세요" 등의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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