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코로나19 신규확진 환자가 1월초 이후 최다 발생, 4차 대유행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월7일 0시 기준으로 일일 신규확진 환자가 668명(국내발생 653명 해외유입 1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환자 수는 1월초 이후 3개월만에 최고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코로나19 백신접종이 100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가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신규 환자는 서울 198명, 경기 175명, 대전 61명, 인천 48명, 부산 38명 등으로 나타났다.
중대본은 4월7일 0시 기준으로 누적 백신접종은 1,029,066명이라고 밝혔다.
<사진 : 미국 존스홉킨스대 시스템과학공학센터(CSSE)의 한국 신규확진 분석 그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