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국제적 논란의 중심에 선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대만출신 멤버 쯔위. 쯔위는 두 달 전 한국의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한국 국기와 대만 국기를 흔든 것이 중국 본토에서 논란이 되자 사과를 했다.
그러자 대만에서는 "사과할 필요가 없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특히 최근 대만 총통 선거에서는 쯔위의 사과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쯔위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대표 박진영)의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일도 벌어졌다.
한국과 중국, 대만 등에 걸쳐 있는 이번 국제적 논란은 '현재 진행형'이어서 어떤 형태로 마무리될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쯔위 팬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