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코로나19 신규확진 환자가 나흘째 700명대를 기록, 대유행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일일 신규확진 환자가 785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253명, 경기 244명, 경남 52명, 울산 50명, 부산 44명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과 경기지역은 연일 200명 안팎의 환자가 쏟아져 통제의 고삐를 놓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총 1천812명으로 조사됐다.
<사진 : 미국 존스홉킨스대 시스템과학공학센터(CSSE)의 한국 신규확진 분석 그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