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2일 서울.경기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되고 있다.
이번 비는 장마전선이 점차 남하하면서 밤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전망이다. 이후 장마전선은 제주도 남쪽 해상까지 남하한 후 24일(금) 다시 북상할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기상청은 올해 장마가 7월 20일을 전후해 끝날 것으로 예상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