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NHK>
(서울=센서블뉴스) 일본 남부의 구마모토현(규슈) 구마모토 남동쪽 14km 지역에서 15일 0시 3분에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이 지진으로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본 NHK는 "약 30초간 강한 흔들림이 있었고, 사무실의 책상과 의자가 넘어지고 거울이 깨지기도 했다"면서 현지 소방당국 등을 인용해 전했다.
이번 지진은 부산과 울산, 제주 등에서도 감지돼 소방당국 등에 신고 전화가 이어졌다.<끝>
<사진 :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