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빅 뉴스> 64년생 임원 최다

<오늘의 빅 뉴스> 9월22일 화요일

1.올해 기준으로 국내 100대 기업의 임원 총수는 6천928명으로, 이들 임원의 평균 연령은 53.5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출생 연도별로는 51세인 1964년생이 673명으로 최다였다.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2015년 100대 기업 임원 숫자 및 평균 연령 현황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2.올해 주택 거래량이 급증하고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면서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역대 최고가까지 올랐거나 최고 시세에 육박한 곳이 속출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부동산 경기 침체를 겪으며 가격이 크게 하락했던 수도권 아파트값은 전세난과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 등으로 매매 거래가 급증하고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며 최근 들어 최고 시세 수준을 찾아가는 모양새다.

3.경기 수원의 한 원룸에 침입해 성폭행을 시도하던 20대 남성이 "콘돔을 사러 가자"는 피해 여성의 말에 함께 편의점을 찾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성폭행 위기에 처한 여성은 "콘돔이 없이는 성관계를 할 수 없다"며 범인을 수차례 설득하는 기지를 발휘했다고 경찰은 전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