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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빅 뉴스> 중국 증시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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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빅 뉴스> 7월8일 수요일 


1.중국 증시가 연일 급락 장세를 이어가 한 달 사이 30% 이상 폭락했다. 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19.93포인트(5.90%) 급락한 3,507.19로 마감했다. 최근 들어 중국 증시의 폭락 분위기가 반전되지 않자 거품 붕괴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2.북한은 8일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의 다음달 방북 계획이 무산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대변인 담화를 통해 "보수언론을 비롯한 남조선의 불순세력들이 이희호 여사의 평양방문 문제를 가지고 우리의 최고 존엄을 모독하고 훼손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3.법원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일명 '사법연수원 불륜사건'의 당사자가 간통죄 폐지에 따라 항소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수원지법 형사4부(부장판사 심재남)는 8일 간통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월형을 선고받은 전 사법연수원생 A(33)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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