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빅 뉴스> 軍 메르스 밀접접촉자 3명으로 늘어

<오늘의 빅 뉴스> 6월24일 수요일

1.서울 강동성심병원에서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여파로 군에서도 메르스 밀접접촉자가 3명으로 다시 늘었다. 국방부 관계자는 24일 "강동성심병원을 경유한 공군 A 상사와 육군 B 군무원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된 밀접접촉자 3명은 바로 병원에 격리돼 군에 복귀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2.백범 김구 선생의 손자인 김양 전 보훈처장이 해상헬기 도입 비리와 관련해 거액을 수뢰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다.

3.가수 계은숙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1980~90년대 '엔카의 여왕'으로 통한 계씨는 자신의 집 등에서 필로폰을 3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