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센서블뉴스) 서울.경기.강원영서 지역에 4일(화) 시간당 최고 12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현재,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도, 경북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북부에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며 “특히,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시간당 50~100mm(일부지역 12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내일(5일) 새벽 3시부터 다시 비가 강해지는 등 강수의 강약이 반복되겠다”며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기상 레이더 사진 :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