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7월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31일 전국의 주요 해수욕장과 계곡에는 피서 인파가 크게 몰렸다.
해운대와 경포대, 대천 해수욕장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해수욕장에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피서객들이 크게 몰렸다. 유명 계곡과 워터파크에도 무더위를 피한 피서 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무더위 또한 절정을 이뤘다. 영동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주요 고속도로도 피서 차량으로 몸살을 앓았고, 일부 구간은 주차장을 방불케할 정도로 차량들로 크게 붐볐다.<끝>

해운대 해수욕장<사진 제공 : 해운대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