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野 연석회의, 문재인 대표 재신임 확인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문재인 대표에 대한 재신임을 확인하고 더이상 문 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분열적 논란을 배제키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당무위원회-의원총회 연석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의했다고 박병석 의원이 기자들과 만나 밝혔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당내 문제로 국민과 당원께 걱정을 끼친데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이 시간 이후 정부여당의 민생파탄 등 실정을 바로 잡고 수권정당으로서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한다"며 "국정감사와 예산투쟁, 입법 등 정기국회에 전념할 것을 약속한다"는데도 뜻이 모아졌다고 박 의원이 전했다.

박 의원은 "연석회의에서 문 대표에 대한 재신임을 확인한만큼, 재신임투표는 하지 않을 것을 사실상 결의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중진이나 오늘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대표 거취를 둘러싼 소모적 논란에 대해서는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걸 원내대표, 그리고 문 대표의 빈 자리
이종걸 원내대표, 그리고 문 대표의 빈 자리

이러한 연석회의 결과는 곧 문 대표에게 전달될 예정이어서 문 대표의 최종 결심이 주목된다. 

문 대표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연석회의에서 대표 흔들기와 당내 분란을 확실히 끝내겠다는 그런 분명한 결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결의가 있을 경우 재신임투표를 철회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로써 문 대표가 지난 9일 당무위 직후 재신임투표 카드를 꺼내든 뒤 이어진 극심한 당 내분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지 주목되나,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비주류측이 수용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연합뉴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1777
no.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1241

팔미도 유람선 선착장 충돌…72명 부상

센서블뉴스113522015년 10월 4일
1240

부산 권총탈취 20대 "고깃집 투자금 1천만원 구하지 못해 범행"

센서블뉴스116602015년 10월 4일
1239

'포스코 비리 의혹' 이상득 전 의원 5일 소환

센서블뉴스116342015년 10월 2일
1238

성과 낮은 공무원 퇴출한다..'직권면직' 방식

센서블뉴스113782015년 10월 1일
1237

김무성, 모든 일정 취소하고 반격 태세 

센서블뉴스112482015년 10월 1일
1236

김무성 "안심번호 靑과 상의할 일 아냐"

센서블뉴스114832015년 9월 30일
1235

'친박핵심' 조원진, 김무성대표에 직격탄

센서블뉴스109362015년 9월 29일
1234

김무성·문재인, 부산서 100분 단독회동

센서블뉴스107502015년 9월 28일
1233

이번 추석에 초대형 보름달 '슈퍼문' 뜬다

센서블뉴스112422015년 9월 23일
1232

박주선 탈당 결행..호남 민심 '주목' 

센서블뉴스112342015년 9월 22일
1231

추석귀성길 26일(土) 오전 가장 붐빈다 

센서블뉴스115042015년 9월 22일
1230

野 연석회의, 문재인 대표 재신임 확인

센서블뉴스114942015년 9월 20일
1229

朴대통령, 모든 軍장병에 1박2일 특별휴가증 수여

센서블뉴스115032015년 9월 20일
1228

김복동 할머니, 런던서 '일본군 위안부' 증언

센서블뉴스117772015년 9월 19일
1227

일본, 전쟁 가능한 국가로 변신..집단자위권법안 통과

센서블뉴스111722015년 9월 19일
1226

문재인, 재신임투표 철회 가능성 시사

센서블뉴스114022015년 9월 18일
1225

고위공직자 아들 18명, 국적 버리고 군대 안갔다

센서블뉴스110682015년 9월 15일
1224

노사정, 노동시장 개혁안 합의.."일반해고제 도입하고 중장기 법제화"

센서블뉴스115232015년 9월 13일
1223

벌초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 극심

센서블뉴스113862015년 9월 12일
1222

대구 신병훈련소 수류탄 터져 교관 사망 

센서블뉴스118772015년 9월 11일

센서블뉴스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 343, 9층     Tel : 010-4507-1006     E-mail: sensiblenews@naver.com
인터넷신문  등록 번호(발행일) : 서울, 아03069(2014.03.27)    사업자 번호 179-81-00931    통신판매업 신고 : 2019-서울종로-1516 
Copyright © (주)센서블뉴스 All rights reserved.     발행인·편집인 : 문성규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성규     회사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및 청소년보호정책 | 뉴스제보 | 광고